화원종합복지관은 수탁기관인 구로교육복지센터장에 이광진 전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사무국장(40)을 4월 1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광진 신임 구로교육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사람중심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싶다"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기관과 기관이 연결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가 결합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대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부임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대학생멘토링사업, 심리정서지원사업, 가족지원사업, 한국어교실,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아동, 청소년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윤용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