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2, 3, 4위 휩쓸어
지난 14일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강릉산악자전거 대회’에서 오류MTB소속 선수 9명이 출전, 고등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 관심을 끌고 있다.경포대 인공폭포에서 사천저수지를 거쳐 백두대간일대까지 50Km를 완주하는 이번 경기에서 유한공고의 김동현군등 오류MTB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나란히 2, 3, 4위에 입상한 것.
오류MTB 박성도 대표는 “연습을 두달 정도 했는데 일반부 성인들이 순위에 들지 못해서 아쉽다”며 “앞으로 전국대회가 많은데 꾸준히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상자
2위 - 윤광옥(한양공고3)
3위 - 김동현(유한공고3)
4위 - 김동주(유한공고3)
▲완주자
박성도(44·오류1동), 장영수(38·오류1동), 정은주(39·개봉본동)
육종국(29·궁동), 정치환(44·부천시역곡동), 정연식(36·부천시원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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