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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보다 본인이 직접 하면 1만원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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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보다 본인이 직접 하면 1만원 저렴
  • 정경미
  • 승인 200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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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여권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잦아졌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노원구청․동대문구청․서초구청․영등포구청․종로구청에서 여권과를 두고 직접 업무를 처리해 주고 있으며, 지방은 각종 광역시청 및 도청이 맡고 있다. 그 외에도 여행사나 구 단위의 경우 관할 구청 내의 여행사에서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다.

여권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대행업무를 봐주는 여행사를 이용하면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것보다 만원 이상이 비싸다.

여권과를 두고 있는 구청의 경우 여권 신청 수수료가 1년 미만 단수 여권인 경우 1만5000원, 5년미만 복수 여권은 4만5000원을 받는다. 또 여권 갱신료는 4500원이다. 하지만 대행을 하면 여행사에 따라 단수 여권 3만원~3만5000원, 복수 여권 5만5000~6만원, 여권 갱신료 1만5000원~2만원을 받고 있다.

관할 구청 여행사의 경우는 이보다 약간 싸다. 현재 구로구청에 들어와 있는 여행사 여권 수수료는 단수 여권 2만5000원, 복수 여권 5만5000원, 여권갱신료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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