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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우리동네 이야기 25] 50년 역사의 항동어린이집_ 초대원장 전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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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우리동네 이야기 25] 50년 역사의 항동어린이집_ 초대원장 전영희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5.05.03 13:53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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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항동어린이집의 김순자원장은 항동어린이집이 구로구내 어린이집들 중 남산어린이집(고척동 소재)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갖는 어린이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항동보금자리 개발로 오는 7월이면 30여년만에 이전하게 되는 항동어린이집. 그 역사는 항동마을의 역사이며, 지역보육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 <구로타임즈 우리동네 이야기>가 지역보육사의 한 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편집자 주>

◇농촌 아이들위해 탁아소 설립 =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도시 속 시골 항동엔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헌신했던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은 외지에서 김해김씨 집안으로 시집온 며느리였지만, 소외된 지역 아이들을 긍휼히 여겨 사랑으로 돌봤다. 선생의 이름은 전영희라 하며, 지금의 구립 항동어린이집의 초대 원장이다.

항동어린이집은 1961년 농번기 탁아소로 시작했다. 당시 오류2동 일대에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는데 농번기가 찾아오면 일손이 모자라 어른들은 아이들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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