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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내 20년 장기전세주택 2300세대 만기 5년뒤부터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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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내 20년 장기전세주택 2300세대 만기 5년뒤부터 도래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6.08.24 09:21
  • 댓글 0
  •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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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의 20년 임차기간 만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에서의 장기전세주택 세대는 총 2282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07년 5월 처음 도입한 제도다.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보증금을 내면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 최장 20년간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이며 만기가 긴 만큼 처음부터 분양전환은 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구로구의 경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새롭게 신축되어 공급 된 천왕이펜하우스 1,719세대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공급된 천왕연지타운 563세대 등 총 2282세대가 해당된다. 구로구내 이들 임대주택의 20년 만기시점은 5년 후인 2031년부터 연차적으로 도래하게 된다. 

구로구보다 일찍 입주한 송파구 송파파인타운(2007년)이나 강동구 강일리버파크(2009년) 등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들은 만기가 임박하면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임대주택(미리내집)처럼 분양전환 기회를 달라고 주장하고 있고, 20년이 지나도 임대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와 신혼부부에게 특화한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에게는 분양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만기 가구 대상에게는 저리 이주대출 및 공공전세 연계 등을 한다는 것이 서울시와 SH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구로구청 관계자는 "구로구 천왕동에 이러한 장기전세주택이 22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향후 몇년 후면 만기시점에 다가오는 점을 감안해 서울시와 SH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입주자의 입장을 살피면서 모니터닝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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